[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회 청소년 20명(초등·중등)이 참여하는 ‘튼튼 디딤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튼튼 디딤돌’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대인관계 능력 증진과 자기표현 기회,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도와 새 학기 집단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나이, 학교, 성별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경험이 긍정적이고 새롭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위기(가능)청소년 통합사례 관리, 긴급 대응, 특별지원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연계 기관 협조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및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의료·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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