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한달 간 지역 내 팝아트 전시 관람을 통한 학생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2023 미래교육지구 사업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특별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전시 중인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특별전시' 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판화와 세라믹,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1960년대 영국의 팝아트 문화를 만들어 간 14인 거장의 작품 130여 점을 즐길 수 있다. 11월 8일 관람한 선화여중 학생은 “시험 끝나고 문화예술 전시회를 보니, 선생님, 친구들과 여러 가지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 선화여자중학교, 부산중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동구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9개교의 학생, 교사 650여 명이 11월 한달 동안 문화예술 전시 감상으로 힐링·재충전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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