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동구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캠프지기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성북시장-범일골목시장-중앙대로 주변 등 주민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주변의 상인과 주민들에게 '2023 복지정보 안내서'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편의점, 목욕탕, 고시원 등을 찾아 캠페인을 설명하며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한 번 더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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