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갑진년 첫 시작 더 나은 경주조성 주문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내년 국비확보 총력과 올해 준공예정 사업 완벽 추진으로 변화하는 청사진 제공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올해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더 큰 경주 조성에 온 힘을 다 해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 먼저, 부시장을 중심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책임감을 갖고 신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엄격 당부했다. 아울러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도시에 걸맞게 설 명절을 앞두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확산을 강조 하면서, 활기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경주시 조직문화 개선 행동수칙’ 5개 수칙이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공감해 줄 것과 특히 4월 총선 관련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재강조 했다. 또한 시 알림톡인 ‘알짜배기 경주소식’을 통해 새해 달라지는 시책, 각종 생활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수시로 전파하여 정보전달 누락, 수혜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스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지난 연말 정기인사, 조직개편에 따라 철저한 인수인계로 민원발생이 없도록 하고 부서별 신활력 사업 발굴, 제2금장교 완전개통 등 올해 준공예정 사업에 대해서는 완벽을 기해 시민들이 변화되고 달라지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초저출산 정책과 연계하여 우리 시에 맞는 인구 유입, 증가 대응책을 강구할 것과 야간 여성안심 귀가스마트 보안등 설치,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승강장 안내도우미 배치 등을 적극 검토 지시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관리와 연휴 중 생활쓰레기 수거, 당번 약국 및 당직 의료기관 운영, 주요도로 환경정비를 비롯해 시민불편 사항 즉시 해결 등 시민이 행복한 고유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종합상황실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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