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1월 31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6세~9세 아동은 한글·국어 중 1과목, 10세~13세 아동은 원하는 1과목을 전문 방문 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개인 수준에 맞는 1:1 맞춤 방문학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발달 주기에 따른 교육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바라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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