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신규 이용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대해 78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본인이나 우편으로 통지하고, 3월부터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특색과 욕구에 맞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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