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김제시는 지난 9일~10일(2일간),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무담당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세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방세 개념, △2023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재정분권 등 지방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업무연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공직자 소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특강, 화합과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 힐링을 위한 지역탐방 등 업무에 지친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탁교육은 순천과 여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한국의 베니스 마을’로 거듭난 여수 죽포항 두문마을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현장학습을 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방문하여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김제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납세자의 세무 행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김제시 대민 행정서비스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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