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가 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37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24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삼란 중구 생활개선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컵 떡국을 지역 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생활개선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치며 주민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삼란 울산 중구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