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약사회는 20일 경산 아트라움웨딩에서 '2024년 경산시약사회 정기총회'를 하고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 인재 육성 발전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산시약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및 폐의약품 수거 관리를 위해 경산시와 협약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산시약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선 총회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산시약사회장의 인사 말씀,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약사회는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동산약국 양준호 대표, 명산온누리약국 김동진 대표, 순천당약국 김지미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각 1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김진택 경산시약사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시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동참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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