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정부의 재정긴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하에 2024년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피부에 와닿는 저예산 고효율 사업을 발굴 추진해달라”라며 “모든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도모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행 중인 대규모 현안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 도시브랜드를 ‘자연특별시 괴산’으로 만든 만큼 깨끗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노상적치물, 도로변 쓰레기 등을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소 전염병 럼피스킨병이 우리 군에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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