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임원단 소개, 제16대 회장 감사패 전달,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논의, 시‧도 건의 및 홍보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리안건으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행안부 지방 행정기구‧정원기준 규정 개정(안) 검토 및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또한 시‧도 제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제 강화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울산시는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으로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을 건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발표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해였다.”라며 “올 한 해는 협의회 제17대 임원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역할에 임할 것이며, 지방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내 중앙정부의 성공도 이룰 수 있도록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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