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 단체장, 임실군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취임식을 통해 제20대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황정자 회장이 취임했다. 황정자 신임 회장은“내실 있는 활동으로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실천해 나가는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임실군의 어머니로서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 시대 조성에 함께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내려놓은 제19대 한남숙 회장은“그동안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2년간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애쓰신 한남숙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신임 황정자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필두로 더욱 발전하는 임실군여성단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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