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3층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지역단체장, 참여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아라홍련 박물관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카페 아라홍련 박물관점’은 함안군 청사에 설치된 ‘카페 아라홍련’ 자활사업단 2호점이다. 함안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수려한 말이산고분군을 경관으로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자활 간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정해창 센터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박물관에 카페 아라홍련 2호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함안군에 감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의 장 마련을 위한 자활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친절한 관광객 응대를 통하여 함안박물관을 방문한 모든분들에게 아름다운 함안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박물관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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