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22일 오후 2시 건축 등 전문가들이 서울주소방서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지도는 울산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건축안전관리역량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전 및 품질지도’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선정한 토목, 건축 및 기계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해 공사현장의 분야별 안전 및 품질 적정 여부를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 소방서 건립사업은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사업비202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315㎡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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