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예천군이 지난 16일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12월 정보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작년 7월에 오픈한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 예천군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천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에도 예천군 홈페이지의 귀농정보 안내를 통해 예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국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예천군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김학동 예천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농업인구 증대를 이끌고, 농업·농촌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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