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예천군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12~1월에 시행하며, 지역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쪽파, GAP 인증, 사과, 양잠 과정 등 15개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교육 인원은 총 1,931명으로 계획 대비 230% 이상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지역 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대학,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정보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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