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영동군이 우호 협력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 10여명의 방문단은 2024년 영동곶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동군을 찾아 축제장과 군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 협력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군수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 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은 “추운 날씨에 영동군을 방문해 곶감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양평군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동군과 양평군의 더 많은 상생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양평군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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