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행동강령 교육을 했다. 청렴과 행동강령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경희 경찰민원과장을 초청해 세대 간 문화충돌에 의한 갑질 사례와 행동강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강의는 갑질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의 주춧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4년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전 직원 대상 갑질 설문조사, 갑질 자가 진단실시, 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갑질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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