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SRT 어워드‘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선정다도해 비경을 넘어 우주로 가는 길... SRT매거진 구독자 1만여 명과 전문가 평가
[일간검경=박광옥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 SRT 어워드에서‘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이어오고 있으며, 구독자 1만 152명의 설문과 여행작가, 기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 10곳을 발표했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SRT 매거진 2월호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미르마루길과 용바위, 중산일몰 전망대와 고흥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고흥의 맛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들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또한, 선정 결과가 실린 SRT 매거진 11월호에서는 최고의 고흥 여행지로 여덟 곳이 소개됐는데, 그중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누리호 발사 장면과 다도해의 절경을 가장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남도 유일의 서핑 장소로 오직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선물하는 팔영산 자연휴양림과 편백치유의 숲, 고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운암산 녹음길, 짙푸른 바다와 몽환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소록대교와 녹동바다정원 등이 함께 소개됐다. 공영민 군수는 “2024 방문도시 선정은 수많은 관광객들과 여행전문가들이 고흥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선정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드론과 우주항공이라는 최첨단 테마형 관광과 생태 친화형 관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고흥에서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RT 어워드가 실리는 SRT 매거진은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월간 발행물로, 고흥군의 이번 수상은 관광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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