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 재향군인회가 1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복지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 조직 활성화 및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 재향군인회는 안보 전적지 순례, 동천강 자연정화 활동,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군부대 떡국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윤섭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은 “회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보 의식 강화 및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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