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철원군 서면 자등6리 마을이 19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철원군수, 철원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재경철원군민회장,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철원군은 사업비 4억여원을 들여 서면 상해1길 51 부지에 건축면적 106.42㎡(32평) 지상 1층 규모로 방1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춘 회관을 신축했다. 철원군은 자등6리 구)마을회관이 준공된지 3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 불가한 상황이며, 부지 또한 주변 여건상 신축이 불가한 부지라 현)경로당 옆에 신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종 군수는“자등6리 마을회관 신축에 힘써주신 남성국재경철원군민회장님과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의장 및 군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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