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울산 남구,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 위해 박차를 가하다!

더 강력하게, 더 섬세하게 ...‘2024년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개회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15:33]

울산 남구,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 위해 박차를 가하다!

더 강력하게, 더 섬세하게 ...‘2024년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개회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1/19 [15:33]

▲ 남구,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회(정원녹지과)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024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2024 주요업무 추진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타임스케줄과 세부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구는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구민의 행복과 미래 100년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목표로 전심전력을 다한 결과 ▲ 역대 최대 46개 분야 50개의 대내외 수상 ▲ 역대 최대 의존재원 502억 원 확보 ▲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2023년 지역우수특구 선정 ▲ 장생포문화창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획득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울산 최초 안심귀가서비스 운영 ▲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 삼산해솔청소년센터 건립 ▲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관점에서 그 동안 잘해 왔던 정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빈틈없이 섬세하게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해서 사업의 이행 속도를 가속화하고, 부서 간 협업과 조정을 통한 융합행정 추진으로 선도적이고 경쟁력 높은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전 부서의 주요 사업을 신규 사업과 반복사업으로 세분화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본따르기(벤치마킹) 등 면밀한 사전조사, 예상문제점에 대한 검토, 시기별 홍보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반복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사업을 평가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책을 강구해 2024년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주요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별 연간 일정을 세부적으로 분리하고, 타임스케줄을 작성함해서 담당자 단계부터 관리책임자 단계까지 어느 한 단계에서도 놓치지 않고 1년 동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해서 추진상황을 빠짐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업의 성공여부는 사업의 추진계획 주변의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단계별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수립됐는지에 달려 있다.”며,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조금 더 좋은 방안은 없는지 항상 연구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발전방안을 반영해 2024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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