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각계각층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이 19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함양군지부장으로 부임한 노춘석 지부장은 탁월한 업무 능력과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주변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지역주민을 위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함안군 출신인 노춘석 함양군지부장은“함양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다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작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에게 꼭 필요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작년에 모금한 기부금을 올해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고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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