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순천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주관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 소양교육, 활동교육 등 참여자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순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는 올해 ▲공익활동 19개 사업 2,284명 ▲시장형 10개사업 160명 ▲사회서비스형 6개사업 340명 ▲취업알선형 100명을 포함하여 총 2,884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올해는 작년보다 예산과 일자리가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6개 수행기관(공공1, 민간5), 49개 분야로 총 4,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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