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19대·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한여농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19대 조규홍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유승현 회장이 취임했다. 또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조규홍 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 유승현 신임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의 권익증진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새로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한농연 회원들이 모두 잘 살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극복을 위해 새로운 회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들의 부단한 노력을 응원한다”며 “산청군도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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