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희망 2024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3개 업체의 여성 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명희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신년을 맞아 어렵고 힘들 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참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모금을 받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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