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의 기업친화 소통행정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18일 사천의 대표적 방위산업체인 두원중공업(주)를 찾아가 기업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기업과 함께 문제해결 및 지원 가능한 사업을 모색하는 등 기업 친화도시를 위한 적극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두원중공업(주) 이병천 대표 및 기업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주항공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두원중공업(주) 이병천 대표에게 올해 10월에 완공되는 국가산업단지에 투자를 권유하는 등 사천시 비즈니스 사원 1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기업 현장 소통행정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민행복을 위한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겠다’는 박 시장의 2024년 신년사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경제살리기의 해답을 찾겠다는 실천의지를 몸소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11개 기업과 7,969억 원의 MOU를 체결하면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사천시의 찬란한 미래가치를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쌓은 바 있다. 박 시장은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사항을 적극 파악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