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18일 향군회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사업예산 결산, 사업계획 심사 등 자체 회의를 후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표창은 지역향군 발전에 기여한 웅양면 재향군인회에서, 개인표창은 거창군재향군인회 허중식 거창읍회장이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63차 거창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를 맞아 재향군인회 위상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 안보단체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수 거창군재향군인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국가안보체제 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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