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가 만부경로당 2층에서 남동구 행정동우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남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미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 등을 협업하여 개선 및 해소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공직 시절 쌓은 행정 경륜을 지역사회를 위하여 환원하며 봉사할 때가 됐다”라며 “공무원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화합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은 물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동우회의 면모를 정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장, 강영순 만부경로당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용희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길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 김미라 만수2동장, 이광호 인천시 행정동우회 부회장, 진원용 연수구 행정동우회장, 김기순 옹진군 행정동우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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