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에서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제2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허한영 상임부회장 등 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심의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차 이사회 보고와 임원 신규 선임 및 종목별 가맹 승인(안),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 운영위원회 운영규정 제정(안), 2023 추가경정(변경)예산(안), 2024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개최 예정인 장애인‧비장인 청소년동계스포츠캠프와 장애인 가족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등 각종 생활체육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진주시 체육인들의 최고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는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수영, 헬스 등 여러 가지 종목을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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