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합천군 전 공무원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실시해 지난 17일 모금액 49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천군청 직원 일동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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