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 공직자 직원 일동은 지난 1월 1일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발생한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3,93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공직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이루어졌으며,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은 17일 군수실에서 황성현 평창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성금 전달로 인해 사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평창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작지만 의미있는 성금이 사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생필품 지원 등 불편 최소화에도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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