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송군은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관내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종합반)'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교육 기간 중 내린 폭설로 인해 교육과정이 한차례 연기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에 총 1,019명이 참석했으며, 다시 한번 관내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들이 강사로 나서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 및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에 대해 강의했으며, 공익직불금과 농기계 안전에 관한 동영상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교육 추진 시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재와 수첩, 돌발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방제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의 교육 참석률 제고에 노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영농상의 문제점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해는 풍년의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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