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류면발전위원회는 1월 16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손상재 위원장을 비롯해 박문규 거류면장, 발전위원회 위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안 및 2024년 예산안, 회칙 개정안, 차기 임원 구성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기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 사항 보고와 감사보고를 통해 2023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위윈회의 실제 운영 상황에 맞게 회칙 개정안도 의결했다. 또한 차기 임원 구성안은 손상재 위원장을 비롯한 현 임원들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특히 올해 거류면 110주년을 맞이하여 거류면의 역사와 향토 문화 보존 등을 위한 책자 발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손상재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거류면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풀어가야 할 현안 사업들이 꼭 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발전위원회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올 한해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는 “거류면발전위원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류가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도와주는 거류면발전위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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