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는 16일 읍면동장 정례회의 시 ‘2023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에 대해 표창하고, 시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30개 읍면동장을 격려했다. 이날 최우수기관 표창은 집현면과 하대동이, 우수기관 표창은 정촌면과 상평동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직원 친절도를 비롯하여 재정 균형집행, 문화시민운동 전개,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및 지방세 징수 실적, 복지서비스 제공, 청소행정 업무 등 16개 분야의 시책에 대한 개별적 평가와 그 결과를 종합하여 16개 읍·면과 14개 동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표창을 수상한 읍면동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전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통한 우수부서 기관표창과 포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읍면동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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