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북구는 신라대와 함께 ‘2023년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구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과정’은 부산 북구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북구의 생태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북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도심형 야간 생태관광 여행상품을 기획·개발하기 위한 전문교육이다. 지역 주민의 개성과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양성 실무교육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난 13일 10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으며 1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매주 월·화요일에 북구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북구 일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북구 생태관광의 이해 ▲북구 생태관광 퍼실리테이션 교육 ▲북구 지역 생태관광자원 찾기 및 상품화·상업화 방안 도출 ▲ 하동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생태관광과 관련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북구의 차별화된 야간 생태관광 콘텐츠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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