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25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현장 방문하여 보건 의료 시스템 점검 및 보건 시책 추진·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최일선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중보건의사와 보건기관 직원들에게 신규 보건 시책을 안내하고 주민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현장에서의 각종 건의 사항을 개선 및 처리하여 현장에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고성군의 보건 의료 정책을 관장하는 심윤경 보건소장, 이을희 보건행정과장, 최문숙 건강증진과장 등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보건 시책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기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 의료 환경을 개선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게 보건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현재 13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에서 공중보건의사 20명, 보건 의료인력 25명이 환자를 진료하고 의료취약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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