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는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임영옥 사무처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김순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임영옥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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