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벌교읍을 시작으로 1일 2곳씩 진행됐으며, 총 4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군수는 주제에 자유로운 담화형식 진행으로 군민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은 보성군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과 2024년 예산 증액률 전남 1위 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성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은 담당 부서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등 추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벌교읍에 사는 최 모 씨(남, 65세)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희망찬 보성을 만드는 협력에 매우 유익한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하나된 보성공동체의 위상과 보성인의 자부심을 높여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을 중단 없이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