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 하이면 하이어촌계는 지난 15일 하이어촌계 회관에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 이기동 하이면장을 비롯한 어촌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를 비롯하여 덕명어촌계 분할 건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박현준 어촌계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어려운 어업 여건 속에서 고생한 어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에도 안전한 어업활동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 등으로 향후 어촌계의 생태계에 큰 격변이 예상되는 만큼 하이어촌계의 꾸준한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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