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에 기업체, 단체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천억상사가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이어 자양면이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천억상사 하윤호 대표는 평소에도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윤호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 나은 영천을 향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양면 15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자양면이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석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장단이 함께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꾸준한 선행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신 천억상사 하윤호 대표님과 자양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없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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