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청년인재유입스마트팜육성사업 공모온실신축, 에너지시설, 재배시설, ICT 장비 등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청년인재유입 스마트팜육성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인재유입스마트팜육성사업’은 온실신축, 에너지시설, 재배시설, ICT 장비 등 스마트팜 온실 조성을 위해 개소당 4억 4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사업들은 개별적으로 분리해 지원됐지만 이번 사업은 온실 및 내부시설 등을 일괄 지원해 영농을 바로 실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해당 사업은 우리 시의 인구감소를 타개할 방안으로 우수한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해 인구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원예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만 18세~45세의 청년 농업인으로서, 김제시 주소를 둔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또는 스마트팜교육을 이수한 관내 청년 농이다.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24일까지 사업 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서류와 대면 평가를 통해 내달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고충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뜻이 있는 청년들은 적극 지원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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