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청주시는 15일 흥덕구청 대공연장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벼농사’과정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촌진흥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교육훈련사업으로 작목별 재배기술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보급 등을 교육해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업인과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벼농사 재배기술교육과 GAP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들이 해소되고 올 한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첨단농업 정착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5차, 6차 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농상생도시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벼, 고구마, 고추 등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과 도시농업 등 18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원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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