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2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인사와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석현 도시과장, 유치엽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 및 통영시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심의에 이어, (2부) △윤리강령 낭독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지부기 이양 △격려사 및 축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윤채규, 제경찬, 허태송, 설춘성)에게 수여됐고 옥외광고심의위원회 및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임실만 통영시지부장을 위촉했다. 임실만 통영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갑진년 올해는 회원들이 같은 마음, 같은 꿈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가는 통영시지부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하고 전 회원들이 도시미관과 공공복지에 기여하자는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임석현 통영시 도시과장은 축사를 통해 “옥외광고물은 쾌적한 도시미관의 꽃으로, 옥외광고사업자의 협조로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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