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산림조합은 1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수 조합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저희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산림조합은 3,300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지난 60여년간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임업발전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합천군산림조합 및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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