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태백시와 경기도 광주시가 13일 광주시청 6층 상황실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맺고 공동번영과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주임록 광주시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 친선결연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와 광주시는 환경·체육·문화·관광 및 청소년 분야 교류 활성화, 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우수기업제품 직거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도시 간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친선 결연이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두 도시는 오래전부터 각별한 사이로 광주시의 경안천시민연대와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단체에서 그동안 태백시를 방문해 주었으며, 뜻깊은 인연이 미래의 동반자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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