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13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41·4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이성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42대 이봉열 신임회장이 취임하며 2024년도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취임한 이봉열 신임회장은 “회장이란 중대한 직책을 맡겨 준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청년회가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해주신 역대 회장님 및 회원들을 본받아 더욱 진취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열 신임회장은 1987년생으로 영동읍에 위치한 봉봉농산재성 영농조합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에 2017년 입회했다. 입회 이후 사무장(2020년~2021년)과 상임부회장(2023년)를 거쳐 이번 42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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