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충남도내 각 시‧군 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열렸다. 이임하는 우서영 연합대장은 지난 3년간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을 위하여 야간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특히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방문해 대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참여함은 물론 수해지역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일일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취임하는 김철 연합대장은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모범 방범인으로서 자율방범연합대 수석부대장을 역임했다. 이임하는 우서영 대장은 “불철주야 봉사해온 대원들과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 대장은 “그동안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를 위해 애써주신 우서영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한 계룡시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룡시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150여 명의 남녀 대원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순찰, 재해‧재난 발생 시 주민 구호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