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에서 1월 11일 (재)우성공원묘원 대표 이재실 씨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2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재)우성공원묘원은 국가유공자 미망인에게 봉안당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매년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재)우성공원묘원 대표 이재실씨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는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는 성주군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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