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의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9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2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58명 등이다. 채용기준은 만19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한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조사 경험자를 우대, 조사원은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다자녀가구원이 우선 선발 요건을 갖게 되고, 조사기간 내에 겸업 및 이중취업은 불가하다. 지원서 신청은 양산시청 정보통계과 통계빅데이터팀을 방문하여 서면 제출(1월 15일 ~ 1월 19일)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월 26일 이후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사업체조사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약 38,752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해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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